참으로도 가슴이아픈날..

52 꽁지마요제리… 3 238 4 0
저희집근처사시는 다묘가정의언니가 함께지내는강아지들이있어요
그아이들은 아가때부터언니와함께했고 12년을함께했는데 그사이 언니는결혼도했고 아이도낳아기르는걸다지켜본 가족..
그중하나가..한달사이 건강이안좋아졌고..불안했던일이현실이되어 어제오후 천국으로 돌아갔어요..
몇일전부터 장례업체를알아보고...아이들이나이가들고..제이야기를듣고 마음을다잡고..또다잡았지만..아이를잃은 순간 모든것이무너지는기분이었을테죠..
아이들이하루가다르게늙어가고..피부도..털도..이빨도..귀도..눈도 예전같지않은 모습에 울기도참..많이운언니인데...
외출.했다온사이...그리조용히간아이의모습에 무너진언니가..참가슴이아픕니다.
해줄수있는게없어서...
"엄마니까..엄마가해줄수있는걸해줘...보내는길..후회남지않게할수있는걸해언니"
란말에..차갑게식은아이를 목욕시키고...털도 다듬어주었다고해요..
같이지내던녀석들은 움직이지않는아이옆을지키고있고..아들은..아파서자고있는줄알고있다고...
아...정말..아이들의시간은왜이리 빨리가는지...
 "내새끼가..갔어....움직이지않아...내새끼...내아가...."언니의울음섞인말에저도 주책없이 울어버렸어요...
참 가슴아픈하루가될것같아요..

다니엘헤니와지내던망고도 천국으로갔다는 이야길들었어요..
부디..망고도..양이도 편히쉬길...
꼭다시 만나길...
떠나는길 마음무겁지않길...
혹여 어디선가 아이를보낸분들이 오늘도있다면...부디 너무오래아프지마시길..
기도해봅니다
(양이야~~아가~~널몇번보지못했고...너를 따뜻하게안아준적도없는이모지만,참가슴이아파...부디..천국에서 친구들만나 즐겁게 지내고있어야해
그리고..너희엄마 너무아프지않게 잘지켜봐주렴..
고생했어양이야..부디 편히가렴..)

3 Comments
73 개느님 06.25 09:11  
엄마아빠 걱정말고 편히 가길..바래요.. ㅠㅠ
63 붕장군 06.25 12:44  
아이고...
아무리 아이를 잘 보내줘도 후회가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더 정성들이고 잘해줄수록 후회되는게 떠오르고 보내는게 힘들다고.. 세월이 약이라고...  ㅠㅠ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양이랑 망고랑.. 모두모두 편안히 눈 감았기를...
냥이별에서 그저 행복하게
좋은꿈 꾸며 지내고 있기를~기도합니다~
21 삼색이 06.27 07:25  
엄마 아빠가 뒤에서 든든히 지켜주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쉬길 바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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