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두식이..ㅎㅎ
강하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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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11:49
이번엔 두식이가 대놓고 선물을 주네요..
ㅋㅋㅋ
저번엔 통실한 쥐돌이를 선물 받았는데..
아직도 누가 보내 준건지 모르겠는..
ㅎㅎㅎ
그제는 저녁에 냥이들 밥자리 돌고 있는데..
어디선가 앵앵앵~~소리가
얼굴 큰 얼큰이 숫컷 두식이지만 목소리는 정말 앵앵 거린다는게 함정입죠..
ㅋㅋㅋㅋ
요래요래 자기 좀 쳐다 보라며 앉아서 앵앵 거리길래..
왜그러나 싶었는데..
앞에 벌레 한마리를 잡아다 놓고 선물인양..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쳐다 보더라구요..
ㅋㅋㅋㅋ
"옛다 오다가 주웠다...받아랏"
요래요래~~
귀여운 두식이..
이번 겨울도 잘 버텨내거라~~
밥자리 잘 찾아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