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내놔 애옹

이른저녁
나들이 간다며 나갔던
 어린이집사가 갑자기 전화를 했어요.
.
"엄마..여기 애옹이가 안가고 울어서 못가겠어요.--;;."
.
부랴부랴 내려갔더니
어린이집사 졸졸 쫓아다니며
아파트 정문현관에서 애오옹~~~애오오오옹~~
쩌렁쩌렁 울길래
얼른 뒷문현관으로 오도록 유도해서
 특식을 대령했어요. .
밥주는게 조금만 늦어지면
빨리 달라고
앞발로 때리는
야무진 애옹이 ..
귀엽다애옹..
.
#길고양이 #애옹이 #누군가에겐고냥이
#누군가에겐나비 #누군가에겐골칫덩어리  #우리에겐애옹이 #밥내놔애옹 .

4 Comments
M 블랙캣 08.09 10:22  
도망가지도 않고 잘 따라와서 먹네요.
82 강하루맘 08.09 10:38  
사람들이 다  몽실맘이랑 꼬마 집사  같지 않으니...나쁜사람 착한사람 잘 구분해서 다니거라...ㅠㅡㅠ  저렇게  사람을  따르니..나쁜닝겐 에겐 곁도 주지말고 바로 숨어 버리라요....
M 나루코 08.09 11:18  
이러다 길냥이 챙기느라 더 바빠지시는 거 아녜요? 냥이들도 애묘인을 알아보나봐요.
46 끼루 08.14 16:43  
ㅋㅋㅋㅋ 꼬마집사야 밥은 주고 가야지 인가요
확실히 길냥이들은 누가 지 이뻐하는지 다 아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