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불덮고 자고 싶어요

한이불덮고 자고 싶어요

7 여울맘 13 441 4

냥님들을 키우시는 집사님들이 하시는 말씀 중

잘때 내가 누울 자리가 없다는 그말이 부러웠어요!!

잘때 다리가 저리다는 그말이 부러웠습니다!!!

잘때 이불속에 들어와 함께잔다는 그말이 너무나 부러웠다고요!!!!!!!


도도한 여울양님 늘 본인 자리에서 주무시는

제가 쫒아다니며 애원을 해도 집사와는 절대 함께 자지 않겠다네요T,T


그래서 만들었어요. 패밀리 침대!!! ㅍㅎㅎㅎㅎㅎㅎ

여울이가 제 옆에서만 자주기만해도 소원이 없겠다며

그렇게 만들어진 패밀리 침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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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함께 자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이불속에서 같이 자는건 아니지만 T.T(절대 집사와는 한이불속에서 못자겠다네요 T.T)

그래도 제 옆에서 자 주는것만으로도 얼마나 영광스러운지요.

"여울아 자자" 하면 쫄래쫄래 따라들어와 제 옆자리에 있는 본인 자리에 누워 잘 준비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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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연꽃속에서 예쁜 모습으로 잘 준비를 하기도 하고,

한참 꿈나라에 빠져 있을때쯤은 묘기를 부리며 희한한 자세로 잘때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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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더 놀고 싶어 장난을 치기도 하고

투정을 부리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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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는 한 침대에서 함께 자게 되었답니다.

언젠가는 한이불덮고 자는 날도 오겠죠.

그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울아빠의 무거운 다리는 절대 못참아요!! >_<

하지만 여울이로 인해 온몸이 저려와도 참을 수 있고,

여울이로 인해 침대 모퉁이에서 자게되도 좋아요!!!

따뜻한 온기 나누며 한이불속에서 잘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13 Comments
83 강하루맘 01.14 17:41  
오오올~~나의  로망이기도 한 ... 한침대에서  냥님과 함께 자기....크흠...울하루도 절대 곁을  주지 않지요...ㅎㅎ 침대위에 올라와서  잠을 자더라도  맨 끝 귀퉁이에서 자다가...이불이라도 덮어 주려고 하면 바로 내려가 버리고...내려가서 방석에서 자고 있을때 따라 내려가서 하루 방석위에서  쪼그리고 같이 자려고 시도하면 또 바로 뛰쳐 나가 버린다냥....쟈갑다이 쟈가워...ㅠㅡㅠ.....
'따뜻한 온기 나누며 한이불 속에서 잘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저 또한 바래 봅니다......그나저나 침대 넘 멋있네요.....부럽부럽..
7 여울맘 01.15 08:49  
하루냥 여울냥 너무하다냥~~~~
이렇게 추운날 한 이불 속에서 자면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데 T.T
하루냥 여울냥 왜 몰라주는 걸까요~~~ 힁~~~
M 나루코 01.14 18:57  
침대가 참 마음에 드네요. 저렇게 함께 잘 수 있다니 대단!
7 여울맘 01.15 08:52  
같이 자고 싶은, 옆에서만이라도 자고 싶은 마음하나로 열심히 사포질하며 만들었답니다~~~
밑판은 나무 파렛트로~ 헤드,가드라인은 나무재단 주문했지요~
여울이와 가까이 잠들수있다면 사포질 종일이라도 합죠~
M 나루코 01.15 11:03  
파렛트로 하셨군요. 저는 저런 침대가 있어서 조립만 하신 줄...대단하십니다.
7 여울맘 01.15 11:23  
앜 ㅋㅋㅋㅋ 밑판 나무파렛트 침대 프레임용으로 팔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밑판은 프레임용 나무파렛트 산거예요. 나머진 나무재단이고요 ^^
나무재단 사포질이 힘들고 사이즈를 철저히,다시 재고 또 다시 재야하는
압박감이 있긴 하지만 저렴해서 좋아용~ 허허허허허허허허
1 꼬맹™ 01.14 21:55  
울 복자두 항상 새벽때 되믄 추워서 인지  제옆  이불 위에서 자던데  저는  일부러 집안 온도를 살짝 내리고  장판키고 자거등요 그러니까 새벽녘 되믄 추운지  복순이는 발 밑에 복자는 옆구리 옆에서 자더라구요ㅎ
11 선이콩콩 01.14 23:06  
이겁니다! 추워야 옆에 와 줍니다
7 여울맘 01.15 08:58  
T.T 추워도 잠은 본인자리에서 자야 한다는 여울공주랍니다 T.T
낯선사람의 방문이 불편하고 무서울땐 누구보다 빠르게 이불속으로 쏘옥 숨어버리기 일쑤인 여울양은
그 이외엔 늘 본인 자리에서 본인 이불을 덮고 잔답니다 T.T
복순이 복자처럼 옆에 있어줌 좋으련만..
선이콩콩님도 냥님과 함께 주무신단 말씀이시죵~?  T.T
부러워영~ 흐엉~~~
83 강하루맘 01.15 09:49  
울하루도  추우면 추운대로  웅크리고 걍 방석위에 등짝 다 내놓고 똘똘 말고  주무심요......그런데 또 혼자  집에 있을땐  침대위에 올라가서 이불 안에서  동굴짓고  자고 있다고 하더라구요...뭔 조화속인지.......난 그 모습을 못봤는데  울서방은  종종  봤다고 하더라요...ㅠㅡㅠ 사람이  침대 위에 있을때  같이 자는게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님 우리들이 자면서 뒤척이는게 걸리적 거려서 싫은 건지.ㅋㅋㅋㅋ
7 여울맘 01.15 10:01  
와~ 혹시 하루냥 잃어버린 동생 없나여~? 하루동생 여기 저희집에 있는것 같은디요~ ㅋㅋㅋㅋ
어쩜 이리 똑 같지요~?
73 개느님 01.15 10:32  
저희 강아지랑 호랑이는,  집사는 집사! 나는 나! 따로 자고요~ 체스랑 기적이는 이불에서 같이 자요! ㅎㅎ
여울아~ 엄마옆에 딱 붙어서 한 번 자바바방!
7 여울맘 01.15 10:37  
우리여울이는 제가 하도 꽁무니만 졸졸졸졸 쫒아다녀 귀찮은가봐요~
아무래도 작전을 다시 짜야할듯!!! 안쫒아다니는건 제가 자신없으니
제 잠옷에 캣잎가루를 뿌려봐야겠어라~~~~